꿈을 향한 노력, 좌절로 변하다대학교 졸업 후 수년간의 뼈를 깎는 노력 끝에 공인회계사(CPA) 시험에 합격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A씨(27)는 택배 배송과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격증은 있지만, 수습 기관을 찾지 못해 '미지정 회계사' 신세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서류 전형에서 계속 탈락하며, 취미와 친구 관계까지 포기했던 지난날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도 206명의 회계사 합격자가 여전히 미취업 상태라는 현실은, 씁쓸함을 더합니다. 또 다른 현실, 멈추지 않는 도전비슷한 처지의 B씨(26)는 다시 책을 펴들었습니다. 수십 곳의 회계 법인에 지원했지만, 모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회계사 시험만 준비하느라 부족했던 다른 스펙을 채우기 위해 빅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