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실내수영장, 반복되는 '인분' 사태…수영장 안전에 빨간불경북 영주실내수영장에서 인분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수영장 이용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8일 영주시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9시경 한 레인에서 인분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되어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이는 열흘 전인 지난 15일에도 동일한 신고가 있었던 데 이은 것입니다. 영주시민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수영을 즐길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으며, 수영장 측의 적극적인 대처와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끊이지 않는 문제, 영주시의 대응과 현재 상황영주시는 문제 발생 시마다 수영장 물을 교체하고 소독하는 임시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에는 수영장 전체 물의 약 3분의 1을 교체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