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 촬영이 부른 참사: F-15K 전투기 충돌 사고5년 전, 공군 F-15K 전투기 두 대가 비행 중 충돌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의 원인이 황당하게도 '인생샷'을 찍기 위한 기념 촬영 시도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영화 '탑건'의 한 장면처럼, 조종사가 자신의 전투기를 뒤집어 편대장기 위로 접근하며 촬영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급격히 가까워진 두 기체가 결국 충돌했습니다. 당시 사고로 인한 수리비는 8억 7천여만 원에 달했습니다. 감사원의 판단: 변상금 10분의 1로 감액된 사연사고를 낸 A 소령은 국방부의 변상 명령에 불복하여 감사원에 재검토를 청구했습니다. 감사원은 A 소령의 고의성이 없었다는 점, 장기간 조종사로 근무하며 예산 절감에 기여한 점, 그리고 급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