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첫 재판서 '고의성 부인'…진실 공방 예고이른바 '약물 음료 연쇄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소영 씨가 첫 재판에서 살인의 고의성을 재차 부인했습니다. 변호인은 피해자들에게 음료를 건넨 것은 인정하지만, 살해 의도는 없었으며 잠들게 하려 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의 고의성을 정황 증거를 통해 입증해야 한다며, 사건 경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요구했습니다. 검찰에는 김 씨가 어떻게 살인의 고의를 갖게 되었는지 입증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로써 치열한 진실 공방이 예상됩니다. 국민참여재판 거부, 마스크 뒤 감춰진 얼굴김소영 씨는 미결 수용자가 입는 녹색 수의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진술을 위해 마스크를 벗으라는 요청에 마스크를 내리며 '국민참여재판은 희망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