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하천, 물고기 떼죽음의 그림자최근 인천 강화도에서 물고기 집단 폐사가 발생,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붕어, 잉어, 가물치, 메기 등 다양한 어종 300여 마리가 떼죽음을 맞이한 이 사건은 단순한 자연 재해로 치부하기엔 그 심각성이 큽니다. 하천 수질 오염이 심각한 수준으로 확인되면서, 그 원인에 대한 궁금증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수질 오염, '매우 나쁨'을 넘어선 충격적인 결과인천시 강화군이 하점면 목숙천 일대 3개 지점에서 수질 성분을 분석한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총유기탄소(TOC)가 '매우 나쁨' 기준을 크게 웃도는 곳이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산업단지와 하천이 연결된 구간에서는 TOC가 무려 600㎎/L로 측정되어 기준치의 75배에 달하는 심각한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