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자사주, 세금 부담에 '비상'삼성전자 주가가 16만원을 돌파하며 임원들에게 지급된 성과급 자사주 가치도 크게 올랐습니다. 하지만 임원들은 오히려 세금 부담 증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악의 경우, 손에 쥐는 보상보다 세금으로 내야 할 금액이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약정 시점이 아닌 주식을 받는 시점의 시가로 세금이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주가 상승, 세금 부담 '눈덩이'삼성전자 임원들은 지난해 초 약정했던 초과이익성과급(OPI)의 일부를 자사주로 받았습니다. 당시 5만원대였던 주가는 AI 반도체 랠리에 힘입어 16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주식 가치가 3배 이상 뛰면서 임원들이 내야 할 근로소득세 규모도 크게 불어났습니다. 대부분 누진세율 상위 구간(35~45%)에 해당하는 임원들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