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현장과 검사들의 긴장감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공판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가운데, 검사들은 300m의 짧은 거리도 차량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는 검찰 관계자가 밝힌 바와 같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법원 앞에 몰린 지지자들과 반대파의 충돌 가능성 때문에 법원은 예외적으로 지하주차장 출입을 허용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재판에 참여하는 검사들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그들은 신상 노출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신상 노출과 그로 인한 위험정치적 사건이 벌어지는 법원에서는 검사들이 신상 노출의 위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검사들의 얼굴이 영상으로 촬영되어 유포되며, 특정 진영에서 좌표 찍기를 통해 공격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지난해 이재명 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