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CCTV 논란, 현재 도박 사건으로 재조명롯데 자이언츠는 12년 전 원정 숙소 CCTV 설치로 인권 침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당시 ‘사찰’이라는 비난을 받았던 CCTV 사태가 현재 대만 캠프 도박 논란과 맞물려 ‘감시가 필요한 팀’이라는 오명으로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는 잊을 만하면 반복되는 선수단의 일탈 행위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대만 캠프 도박 사건, 시점과 맥락의 문제최근 롯데 소속 나승엽, 고승민 등 네 명의 선수가 대만 전지훈련 중 불법 도박장에 출입한 사실이 드러나 중징계를 앞두고 있습니다. 더욱 뼈아픈 것은 KBO가 캠프 시작 전 품위 손상 행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음에도 불구하고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선수들이 고된 훈련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와중에 일부 선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