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유망주, 기회를 잡지 못하다일본 최고의 투수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던 사사키 로키(LA 다저스)가 미국과 일본 양국에서 비판의 목소리에 직면했습니다. 올 시즌 다저스에 합류한 사사키는 개막 로테이션에 포함되었지만, 5월 중순 오른쪽 어깨 충돌 증후군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습니다.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성적은 1승 1패 평균자책점 4.72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재활 등판, 기대 이하의 성적8월 중순부터 시작된 재활 등판에서도 사사키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1차전 2이닝 3실점, 2차전 3⅓이닝 2실점, 3차전 3⅔이닝 3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현재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등판을 소화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처음부터 마이너리그에서 조정하는 것이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