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을 떠나며… 노만석 총장 권한대행의 퇴임 소회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대장동 1심 판결 항소 포기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그는 26년간의 검사 생활을 마무리하며, 검찰을 지키려 했던 지난 4개월의 노력을 회고했다. 퇴임을 앞두고 노 대행은 “힘든 이야기를 하자면 한도 끝도 없다”고 토로하며, 현 정권과의 ‘결이 다른’ 상황을 언급했다. 항소 포기, 윗선의 압력인가, 본인의 결정인가?노 대행은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해 ‘나의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윗선의 의견을 받아들인 순간, 그것은 자신의 결정이 된다고 밝혔다. 외압 논란에 대해서는 “온 천지에 직권남용이 남발하지 않겠나”라며 일축했다. 이진수 차관과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이번 사태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