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공원형 아파트, 갈등의 씨앗을 뿌리다최근 서울 강동구 고덕 아르테온 아파트에서 불거진 외부인 출입 통제 논란은, 잇따라 건설되는 ‘생태공원형’ 대단지 아파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갈등의 한 단면을 보여줍니다. 이들 아파트는 친환경 조경,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춰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지만, 동시에 단지 내 시설 이용을 둘러싼 입주민과 외부 주민 간의 갈등을 야기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단지 내 보행로, 공공시설의 성격, 그리고 관리 주체의 불분명함이 갈등을 더욱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단순히 개인 간의 다툼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20만원 벌금 경고, 아파트가 내건 강경책고덕 아르테온 입주자 대표회의는 단지 내 보행로 및 편의 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