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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보람상조, 유골 보석 제작 후 남은 분골 무단 폐기 '충격 증언'

yestistory 2026. 1. 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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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장례 서비스, 충격적인 진실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후, 마지막 가는 길을 정성껏 배웅하는 것은 남은 이들의 당연한 바람입니다. 최근에는 고인의 유골을 활용해 추모 보석을 만드는 등, 고인과의 영원한 동행을 꿈꾸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례 서비스 업계 1위인 보람상조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은 이러한 믿음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습니다. 한 장례지도사가 고인의 유골 전부가 생체 보석 제작에 사용되었다고 속인 뒤, 남은 유골을 멋대로 폐기한 사실이 MBC 취재 결과 드러나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 직원의 일탈을 넘어, 우리 사회의 장례 문화와 상조 서비스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문제까지 제기하고 있습니다.

 

 

 

 

유골 보석 제작,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

어머니를 떠나보낸 신 모 씨는 장례 업무를 담당했던 보람상조 소속 장례지도사로부터 '생체 보석' 제작 제안을 받았습니다. 장례지도사는 고인의 유골 전부를 압축하여 보석으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이는 납골당에 안치하는 대신 집에 모셔두고 언제든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족에게 큰 위안이 될 수 있었습니다. "보석으로 만들어 준다니까 엄마가 더 보석처럼 행복하게 살 거라는…" 유족은 2백만 원이라는 적지 않은 비용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와 영원히 함께할 수 있다는 희망에 팍팍한 형편을 무릅쓰고 이를 수락했습니다. 이는 고인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추모 방식을 통해 슬픔을 극복하려는 유족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결정이었습니다.

 

 

 

 

남은 유골의 비극적인 운명

하지만 신 씨는 이후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생체 보석을 제작하고 남은 고인의 유골 대부분이 장례지도사에 의해 임의로 폐기되었다는 것입니다. 통상적으로 생체 보석 하나를 만드는 데는 약 4~50그램의 유골이 사용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족의 동의나 사전 고지 없이 남은 유골의 90% 가량이 버려졌다는 사실은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해당 지도사는 뒤늦게 생체 보석 제작에 소량의 유골만 사용된다는 사실을 알았으며, 남은 유골은 지자체가 운영하는 '합동 추모시설'에 뿌렸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유족의 의사를 묻지 않고 임의로 처리한 행위는 고인에 대한 존중이 결여된 명백한 규정 위반이며, 유족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뒤늦은 사과와 남겨진 상처

사건이 알려진 후, 보람상조 측은 MBC 취재가 시작되자 유족을 찾아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유골의 행방을 알 수 없게 된 유족의 찢어지는 마음은 어떤 말로도 위로받기 어렵습니다. "부모님을 남의 손에 뿌리게 만든 거잖아요. 어디 뿌렸는지도 모르고… 버려졌다는 느낌이 들잖아요." 유족은 자신의 부모가 타인에 의해 임의로 처리되었다는 사실에 깊은 슬픔과 배신감을 토로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 직원의 잘못된 판단을 넘어, 상조 서비스 이용자들의 가장 민감하고 소중한 영역에서 발생한 심각한 신뢰 훼손 사례로 기록될 것입니다.

 

 

 

 

관리 부실 의혹과 반복 가능성

보람상조 측은 이번 사건을 '직원의 규정 위반'으로 규정하고, 자체 조사 결과 유사 피해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의 증언은 또 다른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해당 장례지도사가 과거에도 유사한 행위를 했다는 증언과 함께, 실적 경쟁 및 수당, 인센티브 등의 보상 체계 속에서 이러한 행위가 관행처럼 반복되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리 공백과 경쟁 환경은 상조 서비스 제공업체 전반에 걸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법적 문제와 실태 조사 촉구

이번 사건은 단순한 민사상의 문제를 넘어 형법상 유골 유기죄는 물론,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에도 해당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고인의 존엄성을 지키고 유족의 슬픔을 보듬어야 할 장례 서비스에서 발생한 이러한 비극은, 관련 업계 전반의 투명성과 윤리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관련 기관은 철저한 실태 조사를 통해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고, 장례 서비스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보람상조 유골 사건, 핵심 정리

보람상조의 한 장례지도사가 유골 전부가 보석 제작에 쓰였다고 속여 남은 유골을 무단 폐기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유족은 어머니의 유골 일부만 사용될 것이라는 말에 보석 제작을 의뢰했으나, 대부분의 유골이 임의로 처리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보람상조는 직원 규정 위반으로 사과했지만, 업계 내 유사 사례 반복 가능성과 관리 부실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유골 유기죄 및 장사법 위반 소지가 있으며, 장례 서비스 업계의 윤리 의식 강화와 실태 조사가 시급함을 보여줍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생체 보석 제작 시 유골은 얼마나 사용되나요?

A.일반적으로 생체 보석 하나를 제작하는 데는 약 4~50그램의 유골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이는 보석의 크기나 제작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유족에게 정확한 정보를 사전에 고지하고 동의를 얻는 절차입니다.

 

Q.장례지도사의 임의적인 유골 폐기가 법적으로 문제가 되나요?

A.네, 장례지도사가 유족의 동의 없이 임의로 유골을 폐기하는 행위는 형법상 유골 유기죄에 해당할 수 있으며,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소지도 있습니다. 이는 고인과 유족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Q.보람상조와 같은 상조 서비스를 이용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A.상조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계약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특히 고인의 유골 처리나 추모 상품 제작과 관련된 부분은 반드시 명확하게 설명 듣고 서면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문 사항은 반드시 해소하고 진행하며,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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