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법정 증언, 대통령실 보고 사실 밝혀지다통일교 한학자 총재의 원정 도박 첩보가 대통령실까지 보고되었으나 정식 사건으로 배당되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법정에서 나왔습니다. 춘천경찰서 소속 경찰관 ㄱ씨는 2022년 5월부터 7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한 총재의 비위 관련 제보를 받고 첩보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고서는 상부 보고 후 경찰 내부 시스템에 등록되었으며, 대통령실 보고 표식인 '별보'까지 부여되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청은 추가 증거 부족을 이유로 사건 배당 없이 보관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600억대 도박 의혹, 내사 중단과 특검의 재수사한 총재의 원정 도박 의혹은 2022년 6월, 춘천경찰서의 입건 전 조사(내사)로 시작되었습니다. 통일교 간부들이 재단 자금을 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