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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5, 부산을 뜨겁게 달구다: 게임의 미래를 엿보다

yestistory 2025. 11. 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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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5,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열다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가 13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막을 올리고 나흘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5는 올해 21회째를 맞았다. 전 세계 44개국의 1273개사가 총 3269개 부스를 구성한다.

 

 

 

 

개막 전부터 인산인해, 뜨거운 열기를 증명하다

이날 공식 개장 3시간 전부터 이미 현장은 대기 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줄 맨 앞에 선 관람객들은 무려 전날 밤부터 기다렸다. 2019년부터 꾸준히 지스타를 찾고 있다는 전권석 씨(36)는 “어제 밤 10시부터 줄을 섰다. 작년에는 너무 추웠는데 올해는 조금 덜 추워서 핫팩 없이도 버틸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기대작 ‘아이온2’와 웹젠 굿즈,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다

그는 “올해 게임은 엔씨의 ‘아이온2’가 캐릭터성과 그래픽 면에서 가장 기대되고, 굿즈는 웹젠이 가장 기대된다”며 “입장 후 가장 먼저 이들 부스로 뛰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개막식, 게임 업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이날 오전 10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지스타 개막식에는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최재환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장,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행,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장, 유병한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장, 이오상 KNN 대표,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손수득 BEXCO 사장 등이 참석했다. 게임 업계에선 박병무 엔씨소프트 대표, 김병규 넷마블 대표, 김태영 웹젠 대표, 이진형 크래프톤 부사장이 참석했다.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 신작 경쟁 후끈

특히 올해 메인스폰서로 300개 부스 초대형 규모의 전시를 마련한 엔씨소프트 부스에 사람들이 몰렸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지스타에서 ▲아이온2 ▲신더시티 ▲타임 테이커즈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에 더해, 이날 현장에서 공개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까지 총 5종의 게임을 출품했다. 넷마블과 크래프톤 부스도 마찬가지였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총 112개 부스 규모로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등 신작을 선보였다.

 

 

 

 

‘아이온2’와 ‘팰월드 모바일’,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다

특히 오는 19일 한국과 대만에 동시 출시되는 엔씨소프트의 MMORPG 대작 ‘아이온2’를 미리 경험해보려는 사람들로 3시간이 넘는 긴 줄이 형성됐다. 이날 오전에는 기존에 마련해놓은 대기줄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몰려 추가로 대기줄을 설치하는 일도 발생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팰월드 모바일’를 최초 공개하며 이 게임을 중심으로 시연 공간을 마련했다.

 

 

 

 

지스타 2025, 게임의 미래를 엿보다

지스타 2025는 역대급 규모로 개최되어, 신작 게임 공개와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 등 주요 게임사들의 신작 경쟁과 함께 ‘아이온2’, ‘팰월드 모바일’ 등 기대작들이 공개되며 게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산 벡스코를 뜨겁게 달군 지스타 2025는 게임 산업의 밝은 미래를 제시했다.

 

 

 

 

자주 묻는 질문

Q.지스타 2025는 어디에서 개최되었나요?

A.지스타 2025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Q.지스타 2025에서 가장 많은 부스를 차지한 회사는 어디인가요?

A.엔씨소프트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여 300개 부스 규모의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Q.지스타 2025에서 가장 많은 기대를 모은 게임은 무엇인가요?

A.엔씨소프트의 ‘아이온2’와 크래프톤의 ‘팰월드 모바일’이 많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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