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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능 국어, '킬러 문항'은 없었다! 부동산 경매 지문 분석 & 출제 경향 완벽 해부

yestistory 2025. 11. 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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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킬러 문항 없는 '변별력' 확보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영역에는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제)이 없었다고 EBS 수능특강 강사진인 현직 교사들이 밝혔다.

 

 

 

 

작년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 9월 모평보다 쉬워

브리핑에서 질의응답을 한 한병훈 덕산고 교사는 "이번 수능은 독서 난도는 올라갔지만 문학이나 선택과목 난도는 낮아져 결론적으로 적정 난도를 유지해 9월 모평보다는 지난해 수능에 근접한 난이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독서 영역, 부동산 강제 경매 지문 등장

수험생에게 까다로웠을 것 같은 문항 중 하나로 독서 영역의 8번이 꼽혔다.

 

 

 

 

부동산 경매 관련 지문, 상세 분석

이 문항은 법 해석과 담보의 의미 등을 설명한 '가' 지문과 보증의 의미와 법적 규제를 설명한 '나' 지문을 읽은 뒤 갑, 을, 병 사이의 채무와 담보, 보증 관계를 다룬 추가 지문을 읽고 답을 고르도록 했다.

 

 

 

 

열팽창 관련 과학 지문, 고난도 문제로 등장

또 독서 12번 문항도 고난도로 꼽혔다.

 

 

 

 

EBS 연계 체감도, 50% 이상

한 교사는 "EBS 수능 연계교재의 제재와 작품, 핵심 개념 등을 50% 이상 연계했다"며 "독서에서는 4개 지문 모두 EBS 수능 연계교재에서 다룬 지문의 핵심 정보가 충분히 활용됐고 문학 작품은 3작품이 EBS 수능 연계교재에서 출제돼 실질적인 연계 체감도가 높았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2026 수능 국어, 킬러 문항은 없었지만 변별력은 확실!

결론적으로, 2026학년도 수능 국어는 킬러 문항 없이도 다양한 난이도와 EBS 연계를 통해 변별력을 확보했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독서 영역의 부동산 경매 지문과 열팽창 관련 과학 지문은 수험생들에게 까다로운 문제로 꼽혔습니다.

 

 

 

 

수험생 궁금증 Q&A

Q.킬러 문항이 없으면 변별력 확보가 어려워지는 것 아닌가요?

A.아닙니다. 이번 수능은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을 출제하고, EBS 연계율을 높여 변별력을 확보했습니다.

 

Q.부동산 경매 지문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A.법률, 경제 관련 지문을 꾸준히 읽고, 지문 분석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BS 연계 교재를 꼼꼼히 학습하고, 관련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Q.EBS 연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학습법은?

A.EBS 수능 연계 교재를 단순히 읽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지문의 핵심 정보와 관련된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문제 풀이를 통해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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