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야구 월드컵을 뒤덮은 거인WBSC U-18 야구 월드컵에 2008년생 거인 이도류가 등장하며 야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미국 대표팀의 콜먼 볼스윅은 고등학교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신체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등장은 마치 '세상에 이런 일이'를 연상케 할 정도로 놀라운데요, 198cm의 키와 111kg의 거구는 그의 강력한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냅니다. 압도적인 피지컬, 그 이상의 실력콜먼 볼스윅은 단순히 큰 키만 가진 선수가 아닙니다. 8일 중국전에서 유격수 내야안타와 2루타를 기록하며 멀티히트 경기를 펼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그는 타격에 대해 '공을 오래 보고, 정확히 맞힌다'고 말하며, 거대한 체격에 어울리지 않게 정확성을 중시하는 타격 스타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