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의 발목을 잡다프로야구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가 1위 LG 트윈스에 뼈아픈 패배를 안겼습니다. 키움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11-2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키움 타선은 12안타 1홈런을 기록하며 LG 마운드를 두들겼습니다. 임지열이 시즌 11호 홈런을 쏘아올렸고 어준서는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키움의 맹활약, 승리의 주역들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는 6이닝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7승을 수확했습니다. 뒤이어 등판한 박정훈은 3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세이브를 따냈습니다. 키움은 8월 12승 14패 승률 .462로 준수한 성적을 거둔 데 이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