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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발 2

42분 우천 중단에도 152km 강속구! 한화 정우주, 미래 5선발을 향한 뜨거운 성장

예상치 못한 휴식, 흔들림 없는 투구정우주(19, 한화 이글스)는 42분을 기다리고 또 던졌다. 그럼에도 152km 포심패스트볼을 뿌렸다. 지난 3일 대전 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전은 5-5 동점이던 연장 10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NC 김주원이 정우주의 초구 슬라이더에 헛스윙 한 뒤 중단됐다. 이미 9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연장 10회초에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경기진행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갑작스러운 중단, 흔들리지 않는 멘탈정우주는 연장 10회초에 등판해 선두타자 김휘집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한 직후였다. 정확히 5개의 공을 던지고 원치 않는 휴식을 42분이나 가져야 했다. 투수는 갑자기 경기가 중단되면 어깨가 식기 때문에, 다시 마운드에 오르려면 예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 ..

스포츠 2025.09.06

78억 FA 엄상백, 2군에서도 고전… 한화, 5선발 고민 깊어지나

78억 FA 엄상백의 부진,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다한화 이글스의 'FA 야심작' 엄상백 선수가 퓨처스리그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27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고양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엄상백은 구원 등판하여 1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3실점(1자책)을 기록했습니다. 탈삼진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러한 부진한 모습은 엄상백에게 78억이라는 거액을 투자한 한화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퓨처스리그 등판, 부활의 신호탄은 쏘지 못했다이번 퓨처스리그 등판은 1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엄상백 선수가 2군으로 내려간 후 처음으로 실전에 나선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엄상백은 5-3으로 앞선 상황에서 등판했지만, 안타와 볼넷, ..

스포츠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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