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투병 30대, 숭고한 장기기증으로 4명에게 새 생명 전달출생 직후 뇌전증 진단을 받고 평생 투병해 온 30대 남성이 장기 기증을 통해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달 1일 전북대병원에서 소인후(34) 씨가 심장, 간, 양쪽 신장을 기증하는 숭고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는 어려운 투병 생활 속에서도 타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어머니의 사랑과 아들의 마지막 선물, 감동적인 장기기증 결정 과정소 씨는 어린 시절부터 뇌전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20대 초반 폐렴으로 건강이 더욱 악화되어 거동이 어려워졌습니다. 의료진으로부터 장기 기증 설명을 들은 어머니 양영희 씨는 아들이 어딘가에 존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증을 결정했습니다. 이는 아들의 마지막 소망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