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회담, 셔틀 외교 복원과 미래 협력의 시작이재명 대통령의 일본·미국 순방에 동행 중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4일 전날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셔틀외교를 복원하고 한미일 삼각공조의 틀을 단단히 다졌다고 평가했다. 3시간 30분간 이어진 소통, 미래를 위한 약속그러면서 “양국 정상은 회담과 만찬을 포함해 약 3시간 30분간 대화를 나누며 소통 강화에 합의했다”고 했다. 미래 협력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소인수 회담에서는 한일 관계의 미래 방향과 국민 정서, 역사 인식 문제를 놓고 솔직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대미 관계와 관세 협상에도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다고 전했다.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 합의확대회담에서는 수소·AI 등 첨단산업과 경제 협력, 저출산·인구 감소·농업·방재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