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이 드디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즌을 개막합니다.이번 경기는 29일 한국시간 오전 9시에 텍사스주 슈거랜드에서 개최되는 스페이스 카우보이스와의 원정 경기로, 2025시즌의 첫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김혜성은 지난 1월 다저스와 계약한 이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출전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기록하며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게 되었는데, 그의 가장 큰 과제는 타격 능력의 향상입니다. 김혜성은 시범경기에서 타율 0.207를 기록하며 29타수 중 6안타와 1홈런, 3타점을 기록했습니다.비록 이 성적이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지만, 수비 면에서는 2루와 유격수, 중견수로 활발히 활약하며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