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KBO리그를 지배하는 투수올 시즌 KBO리그 최고 투수는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다. 이견이 없다. 폰세는 26경기에 등판해 163⅔이닝을 던지며 16승 무패 평균자책점 1.76, 탈삼진 228개를 기록하고 있다.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1위로 트리플 크라운이 유력하다. 또 KBO리그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2021년 미란다(두산)가 세운 225탈삼진을 경신했다. 염경엽 감독, 폰세의 압도적인 기록에 경의를 표하다염경엽 LG 감독은 4일 수원에서 인터뷰 도중 폰세의 기록을 칭찬했다. 폰세의 개막 16연승에 대해 염 감독은 “평생 못 깰걸요. 깨기 쉽지 않을걸요. 16연승이잖아요. 16연승 아마 쉽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개막 16연승(현재 진행 중)은 역대 신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