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연패 늪에 빠진 롯데, 충격 요법으로 반등을 노리다롯데 자이언츠가 12연패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며 팬들에게 깊은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에서 롯데는 최악의 8월을 보냈습니다. 7일 사직 KIA 타이거즈전을 시작으로 23일 창원 NC 다이노스전까지 무려 12연패를 당하며, 2003년 이후 22년 만에 10연패 이상을 기록하는 굴욕을 겪었습니다. 롯데는 한때 3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듯했지만, 연패 기간 동안 5위까지 순위가 하락하며 가을야구 진출에 대한 불안감을 키웠습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 롯데는 분위기 쇄신을 위해 코칭스태프 교체라는 강수를 두었습니다. 코치 3명 2군행, '상진 매직' 김상진 코치 등 1군 합류롯데는 주형광 1군 투수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