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드디어 우승컵을 들어 올리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무관 탈출에 성공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토트넘은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17년 만에 공식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619경기 만에 생애 첫 우승컵을 들게 되었으며,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한국인으로서 정말 자랑스럽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토트넘, 41년 만의 유로파리그 정상토트넘 홋스퍼는 이번 우승으로 1983~1984시즌 이후 41년 만에 유로파리그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또한, 이 대회 전까지 유일한 우승 경력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이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