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자전거와 함께한 30년, 90세 노인의 특별한 여정중국 허난성 카이펑 출신의 장중이(90)씨는 30년 가까이 세발자전거를 타고 중국 전역을 유랑하며 슬픔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1990년대 초, 아들과 며느리, 손자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아내마저 병으로 뒤따르면서 가족을 모두 잃는 비극을 겪었습니다. 그 아픔을 뒤로하고 장씨는 고향 집을 떠나 길 위에 올랐습니다. 처음에는 일반 자전거로 시작했지만, 어느덧 세발자전거와 함께하는 삶이 되었습니다. 세상에 알려진 감동 사연과 따뜻한 손길장씨의 이야기는 그의 여정을 함께하며 인연을 맺은 바이샤오바이씨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바이씨는 초등 교육만 받았음에도 역사와 풍습에 능통하고 명석한 장씨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바이씨는 매일 장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