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 발언, 무엇이 문제였나?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주가순자산비율(PBR)을 언급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는 PBR을 '10 정도'라고 발언했지만, 실제 코스피 PBR은 1배 수준으로, 약 10배의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 발언은 주식 시장에 대한 이해 부족을 드러낸 것으로 비판받으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습니다. 특히, PBR은 회사의 순자산 가치 대비 주가 수준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이기에, 이와 같은 오해는 더욱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구윤철 부총리의 해명과 사과논란이 커지자 구 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해명에 나섰습니다. 그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불찰'이라고 인정하며,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