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바이 안전, 새로운 시도: 전면 번호판 도입국토교통부가 이륜차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습니다. 바로 오토바이 앞면에 번호판을 부착하는 시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오토바이 사고 감소와 교통 법규 위반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초기 반응은 미미한 수준입니다. 5,000명 모집을 목표로 시작했지만, 신청자가 저조하여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참담한 현실: 낮은 참여율의 원인8월 한 달간 진행된 '이륜차 전면번호 스티커 시범 사업'에 대한 신청 인원은 64명에 그쳤습니다. 이는 당초 목표 인원인 5,000명에 턱없이 부족한 수치입니다. 신청 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대전, 부산, 광주, 경남, 울산, 대구 등 전국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