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사 선정을 위한 치열한 경쟁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사 선정을 둘러싼 양보 없는 경쟁이 오늘 막을 내립니다. 포스코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은 파격적인 금융 지원과 랜드마크 조성 조건을 내걸며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경쟁은 용산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결정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약 1조 원 규모의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건설사들의 치열한 경쟁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총회 개최 및 사업 개요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조합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베르가모웨딩홀 건물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엽니다. 총 조합원 수는 400여 명입니다. 전면1구역은 지하 6층~지상 38층, 총 12개 동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