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만의 기적, 한화 이글스 전반기 1위 등극!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33년 만에 올스타 휴식기 이전 전반기 1위를 확정하며 뜨거운 여름을 맞이했습니다. 6일 고척 키움전을 10-1로 승리하며 3연전 스윕에 성공, 49승 2무 33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1992년 빙그레 시절 이후, 1만 2072일 만에 이룬 쾌거입니다. 1992년 당시 김영덕 감독이 이끌던 빙그레는 전반기 1위를 차지하고 정규리그 우승까지 거머쥐었지만, 한국시리즈에서 롯데에게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압도적인 승률, 가을 야구는 기본!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넘본다한화의 가을야구 진출 확률은 100%로, 7위 삼성과의 격차도 7경기나 됩니다. 전반기 1위 팀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할 확률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