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불발 후 첫 심경 고백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미국 축구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5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이칸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앞서 오현규는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고, 최근 헹크를 떠나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는 듯했으나, 메디컬 테스트 탈락으로 이적이 취소되어 빅리그 진출의 꿈을 접어야 했다. 오현규의 긍정적인 태도오현규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처음으로 심경을 전하며, 좌절하거나 슬픔에 빠져 있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태극마크를 단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말하며,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적 불발에 대한 솔직한 심정오현규는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