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에서 겪은 황당한 사고최근 유나이티드 항공편을 이용한 승객이 비행 중 천장에서 쏟아진 정체불명의 액체로 온몸이 젖는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휴스턴에서 시카고로 향하던 이 항공편에 탑승했던 케빈 글로버(39) 씨는 비행 내내 머리부터 속옷까지 액체에 흠뻑 젖었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는 이 경험이 '창피하다는 말로도 부족하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해당 액체는 비행기가 게이트에 머무는 동안에도 떨어지기 시작해, 이륙 후에는 물줄기로 변해 쏟아졌습니다. 항공사의 미흡한 대처와 승객의 분노글로버 씨는 승무원을 불렀지만 한참 동안 응답이 없었고, 겨우 도착한 승무원은 종이 타월을 건네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승무원들이 천장 틈새에 냅킨을 끼워 막으려 했으나, 이마저도 무너지면서 액체가 한꺼번에 쏟아져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