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핵심 인력, 10년 간 900명 가까이 민항사로최근 10년간 공군에서 자진 전역한 숙련 조종사가 89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622명(69.4%)이 대한항공으로 이직하며 핵심 비행 인력의 민간 항공사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숙련 조종사는 8~17년차로 작전 수행 및 후배 지도까지 가능한 공군의 핵심 전력입니다. 전투기 조종사가 73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송기 148명, 회전익 18명이었습니다. 이들의 이탈은 막대한 양성 비용과 맞물려 공군 전력 유지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F-35A 조종사 1명 양성에 61억 원 이상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단순한 인력 손실 이상의 문제입니다. 보수 격차, 고위험 임무…이탈 가속화 요인공군 숙련 조종사들의 이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