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하락세: 남해 해수욕장의 초라한 현실한때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렸던 경남 남해군 해수욕장이 심각한 부침을 겪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총 방문객 수 10만 명이 무너지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였습니다. 콘텐츠부터 인프라, 플랫폼 등 전반적인 개선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참담한 기록: 10만 명 붕괴와 해수욕장별 현황남해군에 따르면, 7월 11일부터 8월 24일까지 45일간 5개 공설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 수는 총 7만 9320명입니다. 이는 남해군이 해수욕장 방문 이용객 집계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10만 명이 깨진 기록입니다. 상주은모래비치 4만 826명, 송정 2만 3349명, 설리 7674명, 두곡·월포 3151명, 사촌 4320명에 그쳤습니다. 상주은모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