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인기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2'에서는 다양한 인물이 무당이라는 신비로운 직업을 가지고 등장하는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이 방송에서는 간호대 출신의 무당 장호암과 2개월 차 애동 정현우를 포함하여 총 5명의 무당들이 소개되었으며, 그들의 경험과 심정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이들 각각이 어떻게 무당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는지, 그들의 사연과 신념을 통해 무당이라는 직업의 진정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된 장호암은 간호사로서의 꿈을 가지고 있었으나, 신병의 영향으로 무당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음을 고백하였습니다.장호암은 "무당을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은 없다"고 말하며, 자신의 갈등과 아픔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20대 초반에 서울의 대형 병원에서 일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