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포, 사기 혐의로 벌금형 선고최근 사기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은 코미디언 출신 배우 이재포(65)씨의 사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천지법 형사 16단독 박종웅 판사는 이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씨는 2020년 11월 22일 인천 강화군의 한 펜션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A씨에게 2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는 A씨에게 아버지와 아내가 운영하는 옷 가게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언급하며 돈을 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범행의 전말과 피해자의 심정이재포는 당시 A씨에게 ‘옷 가게 운영에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2000만원을 빌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조사 결과, 그는 이 돈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었고, 갚을 의사나 능력이 없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