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된 비극, 반복되는 아파트 화재13일, 부산 북구 만덕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80대 여성과 50대 아들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2006년 준공된 15층 아파트 2층에서 시작되었으며, 인근 주민의 신고로 소방당국이 출동했지만, 안타깝게도 두 명의 생명을 앗아갔습니다. 특히 이번 사고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는 노후 아파트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앞선 사고들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연이은 아파트 화재 소식에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으며, 근본적인 안전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 비극은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과 노후 시설 관리의 허점을 드러내며, 더욱 철저한 대비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화재 현장,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