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 2일차,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윤석열 전 대통령이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은 채 서울구치소에서 이틀째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는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조사에 불응했으며, 이는 지난 1월 구속 당시에도 보였던 '버티기' 전략의 연장선으로 해석됩니다. 그의 수인번호는 3617번으로, 구치소 내에서 재판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에도 반복된 '버티기' 전략지난 1월 구속 당시에도 윤 전 대통령은 부당한 체포와 구속이라며 공수처 조사를 거부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도 같은 전략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특검 조사에서 혐의를 다투기보다는 재판에서 법원을 설득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러한 행보는 검찰총장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수사기관을 불신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