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불길, 패션 물류의 심장을 태우다충남 천안의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15일 오전 시작된 불길은 다음 날 오후에야 겨우 잡혔지만, 이미 센터는 사실상 전소된 상태였습니다. 이랜드가 국내 유통하는 뉴발란스, 스파오, 후아유 등 여러 브랜드의 상품들이 보관되어 있던 이곳은, 불길에 휩싸여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2014년에 준공된 이 거대한 물류센터는 축구장 27개 크기에 달하는 규모로, 하루 최대 5만 박스를 처리할 수 있는 초대형 시설이었습니다. 1100만 개, 불길 속으로 사라진 상품들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이 물류센터에는 의류와 신발 등 무려 1100만 개가 넘는 상품이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워낙 큰불이라 센터 보관 중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