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에게 완패, 멘탈 붕괴된 미국손흥민(LAFC)에게 1골 1도움을 허용하며 0-2 완패를 당한 마우리시우 포체티노 미국대표팀 감독. 손흥민을 막기에는 미국대표팀의 경기력이 기대이하였다. 손흥민은 전반 18분 이재성(마인츠)의 스루패스를 받아 골키퍼와의 1대1로 맞섰다. 손흥민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각도가 좁았지만 감각적인 터치와 정확한 마무리로 월드클래스다운 골을 뽑았다. 손흥민의 압도적인 활약, 미국 수비진 '멘붕'어시스트도 터졌다. 손흥민은 전반 43분, 문전으로 쇄도하던 이동경(김천)에게 정확한 패스를 했다. 이동경이 침착하게 추가골로 연결하며 2-0이 됐다. 정확한 슈팅과 패스까지 손흥민이 한차원 다른 모습을 보였다. ESPN은 미국대표팀 선수들에게 1-10점까지 평가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