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함 뒤에 숨겨진 공격 지표의 빈곤LG 트윈스는 현재 리그 2위, 선두 KT와 1.5경기 차라는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풍요 속의 빈곤'이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329명의 주자가 홈을 밟지 못하고 베이스에 묶였다는 사실은 LG 타선이 심각한 득점권 빈곤에 시달리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단순히 기록상의 문제를 넘어 팀의 사기를 꺾고 상대에게 반격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상위권 지표와 하위권 효율의 엇박자홍창기, 신민재와 같은 출루 능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밥상을 차리는 능력은 여전합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특히 득점권 상황에서 타선이 얼어붙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10일 한화전 1회 2, 3루 무득점, 5일 두산전 두 차례 만루 찬스 무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