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제, 두산 베어스에서 덕수고 코치로두산 베어스 시절 '공포의 대타'로 활약했던 최용제 코치가 은퇴 후 덕수고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2022년 시즌 후 방출 통보를 받고 은퇴를 결심했지만, 고교야구 지도자로 제2의 인생을 열었습니다. 현재 덕수고에서 설재민 선수를 만나 포수 육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설재민, 청룡기 3관왕을 달성하며 포수 최대어로 부상덕수고 2학년 포수 설재민 선수가 청룡기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상, 최다타점상, 최다안타상을 휩쓸어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6경기 타율 0.600을 기록하며 2027년 신인드래프트에서 포수 최대어로 떠올랐습니다. 부산고와의 결승전에서는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4년 만에 최대어로 성장한 설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