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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4

최저임금 동결, 노동자의 절규: '월 209만원으로 살아보라'는 절박한 외침

최저임금 동결, 현실을 외면한 결정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6차 전원회의에서 노사 위원들이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을 벌였지만, 팽팽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경영계는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하며, 노동자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러한 결정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노동자들의 절박한 상황을 외면하는 처사로 비판받고 있다. 진보당의 날카로운 비판: '굶어 죽으라는 겁박'진보당은 경영계의 최저임금 동결 주장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며, 노동자들을 향한 '공개적인 겁박'이라고 비판했다. 홍성규 수석대변인은 사용자위원들에게 올해 최저임금인 시급 1만30원, 월급 209만6270원으로 직접 살아보라고 촉구하며, 현실을 모르는 사용자위원들의 무책임한 태도를 지적했다..

이슈 2025.06.20

유시민의 설난영 발언, 진보와 보수의 갈등을 드러내다

유시민의 발언과 그로 인한 논란유시민 작가가 방송인 김어준 씨와의 대화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씨에 대한 발언을 하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유 작가는 설 씨의 학력과 경력을 비교하며, 김문수 후보가 너무 훌륭한 사람이라 언급했습니다. 그는 설난영 씨가 김문수 후보와의 혼인으로 인해 자신이 고양되었다고 느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발언은 노동자 단체의 외모 폄하 발언과 맞물려 더욱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국민의힘은 유 작가의 발언을 '망언'이라 비판하며, 진보 진영의 비뚤어진 선민의식을 지적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시대착오적이고 천박하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여성 노동자에 대한 비하와 정치적 반응김문수 후보는 유시민의 발언에 대해 '설난영이 김문수고, 김문수가 설난영'이..

이슈 2025.05.31

권영국의 '민' 자 패러디, 윤석열은 왜 왕자를 썼을까?

권영국 후보의 독창적인 패러디민주노동당의 권영국 후보가 최근 토론회에서 왼쪽 손바닥에 '백성 민' 자를 쓰고 등장했습니다. 이는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손바닥에 '왕(王)' 자를 쓴 것을 패러디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권 후보는 '우리 노동자들의 마음을 모아서 쓰고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패러디는 단순한 유머를 넘어, 정치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권 후보의 이러한 접근은 대선 후보 간의 경쟁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으며, 정치적 상징성을 가진 행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왕자 논란윤석열 전 대통령이 '왕(王)' 자를 쓴 것은 당시 무속인과의 관련성으로 많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 사건은 그가 대선 후보로 나섰던 시점에 발생하였고, 그로 인해 '무속 논란'이 커졌습니..

이슈 2025.05.25

민주노총의 전면 총파업 예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둘러싼 갈등과 노동자의 의지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3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민주노총 확대 간부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는 장면은 현재 한국 정치 일각에서의 혼란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민주노총은 탄핵이 기각될 경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히며, 결의 대회에서 만장일치로 이 결정을 의결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노조의 입장이 아니라, 한국 사회의 민주적 정체성에 대한 투쟁을 상징하는 행동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민주노총의 총파업 계획은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만약 탄핵이 기각된다면, 민주노총은 즉시 조합원 설명회 및 규탄 대회를 개최하고, 주말인 5일에는 비상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7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된다면 ..

이슈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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