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제도화·투명화 갈등 심화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 제도화와 투명화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등기 임원들이 실적과 무관하게 막대한 상여금을 받아온 사실이 드러나 직원들의 허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노조는 경영진의 '자기 희생'과 함께 성과급 책정의 투명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 등기이사 4명은 총 132억 1500만원의 상여금을 수령했으며, 이는 1인당 평균 33억 300만원에 달합니다. 이 상여금에는 목표 인센티브, 성과 인센티브, 장기성과 인센티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적 부진에도 임원 보상은 '두둑이'반도체 부문(DS) 수장인 전영현 대표이사는 지난해 급여 17억 1100만원에 더해 상여금으로 35억 7800만원을 받았습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