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발 에너지 위기, 항공업계 덮친 유가·환율 폭탄중동발 에너지 위기로 인한 항공유 가격 급등과 고환율 현상이 겹치면서 국내 항공사들이 국제선 운항 감축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일부 저비용항공사(LCC)를 넘어 대형항공사(FSC)까지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하며 항공 공급 축소가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유가·환율 상승에 대응해 전사적 비상경영에 돌입했으며, 비용 구조 전반을 점검하고 불요불급 지출과 투자 우선순위를 재정비하는 등 긴축 경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앞서 이달 중순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간 티웨이항공의 흐름과 맞물려 항공업계 전반으로 긴축 흐름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장거리 노선부터 '축소'…항공사들의 선택장거리 노선 비중이 높은 에어프레미아는 다음 달 20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