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특검 수사 본격화2022년 5월 1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 날,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과 관련된 특혜 의혹 수사가 본격화되었습니다. 김건희 여사 일가 소유의 토지가 있는 '강상면'을 종점으로 하는 대안 노선이 논의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특검은 '윗선'의 지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노선 변경을 넘어, 권력과 관련된 복잡한 의혹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핵심 증거 확보: 2022년 5월 16일 회의 자료 분석특검은 국토부, 한국도로공사, 그리고 용역 업체를 압수 수색하는 과정에서 2022년 5월 16일 '타당성 조사 착수 보고서' 관련 회의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이 회의는 '강상면 종점안'이 공식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시점으로, 원희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