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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4억 7천만 원 급여 외 외부 강의료 2,700만 원 논란

noti 골프 2025. 9. 1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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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거북이 의혹과 외부 강의료 논란의 시작

인사 청탁 명목으로 김건희 여사 측에 금 거북이를 건넨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재직 시절 외부 강의료로 2천700만 원 이상을 챙긴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이 전 위원장은 전국을 다니며 51차례의 외부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 중 절반가량은 출장 신고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볼 때 적절하지 않은 행태로 비춰질 수 있으며, 공직자의 윤리 의식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합니다.

 

 

 

 

고액 연봉과 업무추진비, 그리고 외부 강의료

이배용 전 위원장은 장관급인 국가교육위원장으로 3년 가까이 재직하며 4억 7천만 원의 급여를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업무추진비로 6천720만 원을 사용했으며, 외부 강의를 통해 2천755만 원의 추가 수입을 올렸습니다. 이러한 고액 연봉과 별도로 챙긴 외부 강의료는 국민 정서와 괴리감이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공직자의 급여 외 추가 수입에 대한 투명한 관리와 감시의 필요성이 강조됩니다.

 

 

 

 

교육 정책과 무관한 강의 주제

이 전 위원장의 외부 강의는 총 51차례 진행되었으며, 이는 국가교육위원회의 전체 회의 횟수에 육박하는 횟수입니다문제는 강의 주제가 교육 정책 수립과는 거리가 먼 '전통문화', '서원' 등이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국가교육위원장으로서의 직무와 연관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기에 충분합니다. A연구소 관계자는 강의 주제가 서원 중심, 안동 등 특정 지역과 관련된 내용이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출장 신고 미흡과 근무지 무단이탈 의혹

이 전 위원장은 51차례의 강의 중 24차례에 대해 출장 신고를 하지 않아 근무지 무단이탈 의혹까지 제기되었습니다. 이는 공직자의 복무 규정 위반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직무 태만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이와 관련한 문제가 제기되었으며, 이 전 위원장 역시 출장 기록 미흡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공직 기강 해이와 관련된 철저한 조사와 징계가 필요합니다.

 

 

 

 

과거에도 불거진 외부 강의 관련 논란

이 전 위원장은 국가교육위원장 재직 전, 박근혜 정부 시절 한국학중앙연구원장으로 재직할 당시에도 외부 강의로 수천만 원을 받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야당 의원들은 이 전 위원장의 잦은 외부 강연을 지적하며, 프리랜서 강연을 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이러한 과거의 논란은 이 전 위원장의 공직 윤리에 대한 의구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국민의 알 권리와 공직자의 책임

국민들은 공직자의 행동에 대해 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책임을 요구합니다. 이배용 전 위원장의 사례는 공직자의 급여, 업무추진비, 외부 강의료 등 모든 경제적 활동에 대한 투명한 공개와 엄격한 관리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직 사회는 더욱 깨끗하고 공정해야 하며, 이를 위해 끊임없는 감시와 개선 노력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핵심만 콕!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의 4억 7천만 원 급여 외 2,700만 원 상당의 외부 강의료 수령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교육 정책과 무관한 강의 주제, 출장 미신고, 과거 논란 등 여러 문제점이 드러나며 공직자의 윤리 의식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국민의 알 권리와 공직자의 책임을 강조하며, 투명한 관리와 감시의 필요성을 제기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이배용 전 위원장의 외부 강의료는 얼마였나요?

A.이배용 전 위원장은 외부 강의를 통해 2,755만 원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Q.이 전 위원장의 강의 주제는 무엇이었나요?

A.강의 주제는 교육 정책과 거리가 먼 '전통문화', '서원' 등이었습니다.

 

Q.출장 신고 없이 진행된 강의는 몇 차례인가요?

A.51차례 강의 중 24차례가 출장 신고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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