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FA 시장, 스프링캠프 출국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스프링캠프 출국을 앞두고 요동쳤습니다. 여전히 FA 시장에 남아 있던 선수들이 캠프 출국을 앞두고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하지만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만이 유일하게 남았습니다. 1월 넷째 주 KBO리그 10개 구단 스프링캠프 출국 주간을 앞두고 FA 시장이 바쁘게 돌아갔습니다.

계약 성사, 그리고 남겨진 선수들
FA 시장에 남아 있던 선수는 포수 장성우, 투수 조상우, 김범수, 외야수 손아섭 등 총 4명이었습니다. 먼저 장성우가 지난 20일 2년 총액 16억원에 KT 위즈 잔류 도장을 찍고 21일 호주 질롱 스프링캠프로 선수단과 함께 떠났습니다. 다음은 KIA 타이거즈 차례였습니다. KIA는 21일 조상우와 김범수, 그리고 홍건희까지 영입하면서 불펜 자원 3명과 동시 계약에 성공했습니다.

KIA의 선택과 김범수의 이적
가장 뜻밖의 계약은 김범수의 KIA 이적이었습니다. 김범수는 KIA와 3년 총액 20억원 계약을 맺고 친정 한화 이글스를 떠났습니다. KIA는 B등급으로 보호명단 25인 외 보상선수 한 명을 내줘야 하는 김범수 영입을 두고 고심 끝에 결론을 내렸습니다.

손아섭, FA 시장의 마지막 퍼즐
이제 FA 시장에 남은 선수는 단 한 명, 손아섭뿐입니다. 1988년생 베테랑 손아섭은 2007년 신인 2차 4라운드 전체 29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습니다. 2010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전 자리를 꿰찬 손아섭은 14시즌 연속 세 자릿수 안타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손아섭의 FA, 그리고 한화와의 협상
손아섭은 2025시즌 종료 뒤 세 번째 FA 자격을 신청했습니다. 다른 구단들이 C등급인 손아섭을 영입하기 위해선 보상금 7억 5000만원이 필요합니다. 한화 구단이 사인 앤드 트레이드 형식으로 보상금까지 크게 낮춰 이적 가능성을 더 열어줬습니다. 하지만, 손아섭은 지난해 11월 초 FA 시장 개장 뒤 2개월 넘도록 행선지를 확정하지 못해 FA 미아 위기에 빠졌습니다.

한화의 상황과 손아섭의 선택
사실 한화는 노시환 다년계약과 김범수 계약이 손아섭 계약보다 앞선 순위에 있었습니다. 한화는 21일 비FA 다년계약 협상을 이어오던 노시환이 2026시즌 10억원의 일반 연봉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6시즌 시작 뒤에도 노시환과 비FA 다년계약 협상 테이블을 계속 이어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거기에 김범수는 한화 잔류가 아닌 KIA 이적을 선택했습니다. 한화로서는 가장 후순위였던 손아섭과 협상 테이블을 차릴 여건이 만들어졌습니다.

손아섭의 잔류, 그리고 미래
다른 구단 이적이 여의치 않은 분위기 속에서 결국 한화와 잔류 협상이 손아섭의 현역 커리어를 이어갈 유일한 선택지로 좁혀지는 분위기입니다. 한화로서는 노시환 다년계약과 2026시즌 종료 뒤 내부 FA 자격을 얻는 포수 최재훈과 투수 박상원과 협상을 고려해 샐러리캡을 세심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베테랑 손아섭과는 단년 계약만 보장하는 형태로 논의할 가능성이 큽니다. 경기 출전 시간 보장이 어려운 환경에서 손아섭이 단년 계약을 받아들이는 결심을 할지가 관건입니다.

FA 시장의 마지막 이야기, 손아섭의 행보는?
캠프 출국을 앞두고 손아섭의 한화 잔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노시환의 연봉 계약, 김범수의 KIA 이적 등, FA 시장의 마지막 조각이 맞춰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손아섭은 왜 아직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나요?
A.손아섭은 FA 시장 개장 이후 2개월 넘도록 행선지를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구단의 영입 조건, 한화와의 협상 조건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Q.한화는 손아섭과 어떤 계약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나요?
A.한화는 노시환, 최재훈, 박상원 등과의 협상을 고려하여 샐러리캡을 관리해야 합니다. 따라서 손아섭과는 단년 계약을 보장하는 형태로 논의할 가능성이 큽니다.
Q.손아섭의 한화 잔류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A.다른 구단 이적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한화와의 잔류 협상이 유일한 선택지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손아섭이 단년 계약을 받아들일지에 따라 잔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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