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선화, 강원에 역전패… 서정원 감독 청두전, '승점 6점' 분수령

아시아 무대 데뷔전, 씁쓸한 패배

상하이 선화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강원 FC에 1-2로 역전패를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중국 언론은 '상하이 위기'라는 제목으로 이 소식을 긴급 보도했습니다. 이는 상하이 선화에게 뼈아픈 패배로, 아시아 무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려던 계획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경기 분석: 전반전 우세, 후반전 역전

경기는 강원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렸으며, 상하이 선화는 전반전 테세이라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습니다. 하지만 후반 들어 강원의 반격에 밀려 결국 2골을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중국 '소후'는 경기 내용을 상세히 보도하며, 상하이 선화의 로테이션 가동과 경기 흐름을 분석했습니다. 전반전은 상하이 선화가 주도했지만, 후반 강원의 교체 투입으로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주요 선수들의 활약과 변화

선화는 주말 리그 1, 2위 맞대결을 앞두고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대폭 로테이션을 가동했습니다. 골문은 바오야슝이 지켰고, 수비진에는 왕스룽, 진순카이, 주천제, 양저샹이 나섰습니다. 중원에는 우치펑, 쉬하오양, 가오톈이, 테세이라가, 최전방에는 양하오위, 류청위가 출전했습니다. 특히 테세이라의 선제골은 긍정적인 신호였으나, 후반전 강원의 공세에 무너졌습니다.

 

 

 

 

중국 언론의 평가: 위기와 반등의 기로

소후는 상하이 선화가 최근 공식전 7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며 다소 주춤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팀 상황에 대해 '최악의 흐름'이라고 평가하며, 반등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강원 FC와의 패배는 팀 분위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다가오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반전을 위한 노력이 절실합니다.

 

 

 

 

다가오는 '승점 6점' 경기: 청두 룽청과의 맞대결

상하이 선화는 21일 중국 슈퍼리그 25라운드에서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청두 룽청과 격돌합니다. 청두는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상하이 선화는 승점 3점 차로 2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소후는 이번 경기를 '승점 6점짜리 경기'로 표현하며, 우승 경쟁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서정원 감독과의 맞대결은 상하이 선화에게 매우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결론: 아시아 무대 첫 패배, 반등을 위한 중요한 기로

상하이 선화는 강원 FC에 패하며 아시아 무대 첫 경기를 씁쓸하게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청두 룽청과의 경기를 통해 반등의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서정원 감독과의 대결에서 승리하여 리그 우승 경쟁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상하이 선화의 다음 경기는?

A.상하이 선화는 21일 중국 슈퍼리그 25라운드에서 서정원 감독의 청두 룽청과 경기를 치릅니다.

 

Q.이번 경기의 중요성은 무엇인가요?

A.이번 청두 룽청과의 경기는 승점 6점짜리 경기로, 리그 우승 경쟁의 분수령이 될 중요한 경기입니다.

 

Q.상하이 선화의 현재 순위는?

A.상하이 선화는 현재 리그 2위에 위치해 있으며, 청두 룽청과는 승점 3점 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