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전산망 마비, 책임자 문책과 대기 발령
올해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사실상 마비된 데 책임을 물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과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 총괄 책임자가 최근 대기발령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 조치 배경: 화재와 책임론
29일 정부에 따르면 행안부는 최근 대규모 인사를 단행하면서 이재용 국정자원 원장을 본부 대기발령 조치했다.

사고 경위와 책임
국정자원 화재는 작업자들이 무정전·전원장치(UPS) 본체와 연결된 리튬이온 배터리의 전원을 상당수 차단하지 않은 채 배터리 이전 작업을 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확인됐다.

디지털 정부 책임자 문책
행안부는 이 원장과 함께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운영 등 디지털정부 업무를 총괄했던 이용석 디지털정부혁신실장도 마찬가지로 본부 대기발령을 냈다.

AI 정부실로의 개편과 새로운 시작
행안부는 최근 디지털정부혁신실을 인공지능(AI)정부실로 개편하면서 이 실장을 대기발령했으나, 후임 실장 인선은 하지 않았다.

시스템 복구 현황과 향후 계획
전날 기준 전체 709개 중 700개가 재가동해 복구율은 98.7%를 나타냈다.

핵심 정리: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 이후의 변화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 이후, 책임자 문책과 함께 시스템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AI 정부실로의 개편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는 왜 발생했나요?
A.국정자원 5층 전산실 화재로 인해 709개 정부 행정정보시스템이 먹통이 되면서 발생했습니다. 화재는 작업자들이 리튬이온 배터리 이전 작업을 하던 중 발생했습니다.
Q.현재 시스템 복구는 어느 정도 진행되었나요?
A.전체 709개 시스템 중 700개가 재가동되어 복구율은 98.7%입니다.
Q.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연내 모든 시스템 복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AI 정부실을 통해 디지털 정부 혁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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