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대표 과일, 딸기·감귤 가격 '고공행진'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와 감귤 가격이 좀처럼 안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로 인해 출하가 늦어지고 생산량이 줄어든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과일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부 마트에서는 딸기 한 팩 가격이 2만원 안팎으로 형성되며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설향 딸기(특·2kg) 평균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상승했으며, 프리미엄 품종인 킹스베리(특등급)는 5만원을 기록하며 31.6% 급등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딸기 상품 소매가격은 kg당 2만2736원으로 1년 전보다 13.6% 상승했습니다. 통상 11월 이후 출하량이 늘면서 가격이 ..